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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목사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받는 약속 (갈라디아서 3:10~18)

등록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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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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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오늘의 말씀요약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니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신 것은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입니다. 이는 오래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심 (3:10~14)
사람이 의롭게 되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길이고(12절; 레 18:5), 다른 하나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입니다(11절). 첫 번째 길은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항상 완벽하게 행할 수 없기에 사실상 불가능합니다(10~11절). 바울은 이를 ‘율법의 저주’라고 합니다(13절; 신 27:26).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 대신 율법의 저주를 받으시고 우리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십자가 대속의 공로에 힘입어 의롭다 여김을 받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게 됩니다(합 2:4). 행위에 의지하면 여전히 율법의 저주 아래에 있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


- 사람이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되는 유일한 길은 무엇인가요? 내가 받을 율법의 저주를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언약을 성취하심 (3:15~18)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언약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이를 논증하기 위해 바울은 사람의 언약을 들어 설명합니다. 언약에 해당하는 헬라어(디아쎄케)는 ‘언약’이란 뜻 외에 ‘유언’이란 뜻도 있습니다. 이에 착안해 바울은 사람의 유언도 한 번 정해진 후에는 함부로 변경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15절).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언약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기 전에 미리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율법은 언약을 폐기할 수 없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헛되게 할 수 없습니다(17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대로 아브라함에게 주신 유업(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을 선물로 받습니다.


- 바울이 사람의 언약을 들어 하나님의 언약을 설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내가 실망하지 않을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율법의 저주 아래 죽었던 제게 생명을 주시고 은혜 아래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 가며, 구원의 약속 위에 제 신앙을 세우게 하소서. 시간이 흐르고 세상은 바뀌어도 신실하게 약속의 말씀만 붙들며 살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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