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순결과 인내로 최후 승리의 자리에 (요한계시록 14:1~13)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거나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해 주세요.
* VOD 플레이어는 Internet Explorer 11,
Edge,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었습니다.
플레이어 이용 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견 남기기 →
생명의 삶
동영상 소개
오늘의 말씀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섰고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이 쓰인 144,000은,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요한은 복음을 가지고 날아가는 천사, 바벨론의 멸망을 알리는 천사, 고난을 경고하는 천사를 봅니다. 그리고 지금 이후로 주님 안에서 죽은 사람들은 복이 있다는 음성을 듣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144,000의 새 노래 (14:1~5)
14장은 대역전 스토리입니다. 요한은 144,000이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는 환상을 봅니다. 승리하신 어린양과 144,000의 찬미가 온 우주에 울려 퍼집니다. 이 장면은 12~13장에 나오는 치열한 영적 전쟁과 대비됩니다. 용과 짐승들이 연합해 하나님 백성을 박해하고 죽이지만, 그들의 승리는 잠깐이고 14장에서 놀라운 반전이 전개됩니다. 용은 바다 모래 위에 서서 분노에 가득 찬 모습으로 하나님 백성을 노려보며 싸우려 하지만(12:17), 어린양과 그를 따르는 자들은 시온산에 서 있습니다(1절). 어린양과 함께 있는 144,000은 영적 순결함을 지킨 자들입니다. 어린양이 심판을 시작하십니다. 최종 승리자는 어린양과 하나님 백성이며, 승리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 144,000이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는 장면은 무엇을 뜻하나요? 치열한 영적 전쟁 속에서 나는 어떻게 영적 순결함을 지킬 수 있을까요?
세 천사의 심판 선언 (14:6~13)
두 번째 역전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세 천사가 차례로 등장해 심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용과 짐승의 경배자들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며 승리에 도취되지만, 그들의 승리는 잠깐 동안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패배자입니다. 첫째 천사는 심판의 때가 왔다고 선포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창조주 하나님만 경배하라!”라고 전합니다. 둘째 천사는 바벨론 멸망을 예고합니다. 바벨론의 심판에 대해서는 17장과 18장에서 다시 언급됩니다. 셋째 천사는 용과 짐승의 경배자들, 사탄의 인을 받은 자들이 불과 유황 심판 곧 지옥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성도가 인내하며 계명과 믿음을 지킬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세 천사가 전한 심판의 경고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내가 겸손과 인내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하는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어린양이 가는 곳, 주님의 마음이 머무는 곳은 어디든 따라가는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화려한 세상의 유혹에도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성도 되게 하소서. 모든 민족이 알아야 할 영원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제가 있는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공감 나눔 총 댓글132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