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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안

제목 | [김남준 목사] 9강 강의안
글쓴이 | CGNTV 날짜 | 2016.05.03 조회수 | 856

 

 

# 김남준 목사 9강 강의안 -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II

 

안녕하세요~ <나침반 바이블> 시청자 여러분!

김남준 목사님과 함께 하는 <깊이 읽는 주기도문>  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

오늘은 지난 강의에 이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에 대해 살펴봅니다.

 

 

 

양식을 구하는 이 기도는 “공동체”를 위한 간구입니다. 

여기서 공동체는 다음의 두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그리스도안의 지체들

두 번째,  이 세상의 모든 인류

 

즉, 그리스도인은 우리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인간에게 일용할 양식을 풍족하게 주셨는데, 안타깝게도 인간의 욕심으로

온 인류가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일용할 양식’에 관련된 세 가지 해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한 세 가지 해석>

 1. 음식에서 누리는 즐거움을 정죄하는 극단적 금욕주의

 2. 음식에 대한 방탕을 허락하는 극단적 방탕주의

 3. 음식의 즐거움을 절제하며 누리는 성경적 입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식을 기적을 통해 주실 수도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노동’을 통해서 주십니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1. 이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을 수 있고

2. 이웃의 삶까지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양식을 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때로 양식에 대한 염려 속에 살아갑니다.

 

이 염려에서 벗어나는 길은 단 하나,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 관계 안에서 우리는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매일 이 기도를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일용할 양식을 누리고, 그분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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