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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안

제목 | [이한영 교수] 12강 강의안
글쓴이 | CGNTV 날짜 | 2016.10.06 조회수 | 5129


# 이한영 교수 12강 - 순종과 약속의 성취

 

 

안녕하세요. <나침반 바이블> 시청자 여러분!

이한영 교수님과 함께 하는 <광야 이야기>, 벌써 마지막 시간인데요.

아쉬움은 잠시 뒤로하고, 강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강의 제목은, ‘순종과 약속의 성취’입니다.

 

 

민수기의 마지막 장인 36장에는 슬로브핫 딸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험한 광야 여정 끝에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의아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민수기의 구조상 자연스러운 내용입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27장에 먼저 등장했었습니다. 슬로브핫에게는 기업을 상속받을 아들이 없었고,

그의 이름이 종족에서 삭제될 위기에 놓입니다. 

이에 대해 슬로브핫의 딸들은 모세에게 찾아가 딸인 자신들에게 기업을 상속해달라고 지혜롭게 

요구합니다. 이 시대 문화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요구였는데요. 모세는 하나님께 여쭤보고, 하나님은 허락하시죠. 우리에게는 소통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슬로브핫 딸들의 이야기는 다시 36장에서 펼쳐집니다.

기업 상속에 대한 문제는 해결이 됐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슬로브핫이 속해있던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모세에게 두 가지 근거로 건의를 합니다.

 

 1. 슬로브핫 딸들이 다른 지파로 시집을 간다면 그들의 땅은 다른 지파에 더해질 것이다

 2. 다른 지파에 더해진 땅은 희년에 영원히 그 지파에 더해질 것이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그 조상지파에게로만 시집을 가라는 명령을 하시는데요.

쉽지 않은 명령에도, 슬로브핫의 딸들은 순종합니다. 그리고, 지파별 기업 상속에 대한 논쟁이 

그치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죠.

 광야의 여정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정결, 믿음, 그리고 순종입니다.



 

광야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일에 동참 되며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를 이루시는 여러분 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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