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8:12~20)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거나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해 주세요.
* VOD 플레이어는 Internet Explorer 11,
Edge,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었습니다.
플레이어 이용 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견 남기기 →
생명의 삶
동영상 소개
오늘의 말씀
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 하시자 바리새인들은 스스로를 위한 증언은 참되지 않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아시는 예수님의 증언은 참되며,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도 예수님을 위해 증언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알았다면 그분의 아버지도 알았을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세상의 빛, 생명의 빛 (8:12)
초막절에는 물과 더불어 ‘빛’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초막절 내내 성전 안 여인의 뜰 네 모퉁이에 있는 큰 금등잔에 불을 밝힙니다. 이 불이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사방을 환하게 밝힙니다. 예수님은 초막절 빛의 조명 행사 때에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12절). 이는 ‘생명의 떡’(6:35)에 이어 예수님이 두 번째로 자신의 정체성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의 빛 혹은 또 다른 빛이 아니라 유일한 ‘참빛’이십니다(1:9).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가듯, 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않고 ‘빛의 생명’으로 충만한 삶을 삽니다.
- 예수님이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선언하신 때는 언제였나요? 내게 있는 어둠의 속성은 무엇이며, 이를 물리칠 방법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증언이 참된 이유 (8:13~20)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증언의 신빙성을 위해 두세 사람의 증언자가 있어야 한다는 모세 율법을 내세웁니다(신 17:6; 19:15). 홀로 증언하심에도 예수님의 증언이 참된 이유는 첫째, 예수님의 존재 근원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14절). 둘째, 예수님은 육체를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며, 그렇게 해도 하나님과 함께 판단하시기에 그분의 판단은 옳습니다(15~16절). 셋째,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이 예수님과 더불어 증언하시기 때문입니다(17~18절). 예수님이 ‘헌금함 앞’ 곧 여인의 뜰에서 공개적으로 이 말씀을 하신 것은(20절) 여자의 진술을 인정하지 않던 당시 상황과 자신의 상황을 연결시키신 것으로 봅니다. 완고한 마음에는 빛의 생명이 거할 수 없습니다.
- 적대적인 이들 앞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증언을 어떻게 변론하셨나요? 주님 말씀에 대한 거부감이 내게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세상의 빛이신 주님, 참혹한 어둠에 빠진 저를 부르셔서 생명의 빛을 밝혀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세상의 위협이 거세어도 어디서든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사명을 다할 수 있길 원합니다. 주님을 따라 빛의 자녀답게 살도록 말씀의 능력으로 저를 강하게 붙들어 주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공감 나눔 총 댓글132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