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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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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목사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에도 회개하지 않는 굳은 마음 (열왕기상 13:1~10)

등록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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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총 4506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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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 보라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 제단에서 분향하는 여로보암에게 후일 요시야가 제단을 헐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여로보암이 손을 펴며 하나님의 사람을 잡으라 명하자, 그 손이 마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하니 왕의 손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사람은 예물과 음식을 거절하고 돌아갑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의 사람의 심판 선언 (13:1~5)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십계명 1~2계명을 범하는 큰 죄입니다.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자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여로보암이 벧엘 제단에서 분향할 때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다윗 가문의 요시야라는 후손이 산당 제사장을 제물로 바치고 사람의 뼈를 태울 것이라고 예언합니다(2절). 제사장을 제물로 바친다는 것은 제단 위에서 죽임당한다는 의미고, 뼈를 태운다는 것은 제단을 부정하게 만들어 더는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로보암이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라고 할 때 편 손이 말라 구부릴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예언의 징표로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집니다. 손 마름과 제단의 갈라짐은 여로보암을 향한 강력한 경고이자 회개의 요청입니다.


-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 제단에서 무엇을 예언했나요? 사람이나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경고하시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여로보암의 초청을 거절함 (13:6~10)
손이 굳어 버린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기도해 자신의 손을 고쳐 달라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간청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치유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여로보암에게 깨우칩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라도 회개하고 그분께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기적을 경험하고도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죄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굳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주겠다고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곳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 그대로 돌아갑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의한 곳에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의 사람은 왜 여로보암의 초대를 거절했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기에 내가 정중하게 거절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악에 대해 책망하시는 하나님 음성을 마주할 때 엎드려 회개하는 겸손함을 부어 주소서. 제가 누리는 소유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마음과 삶을 돌이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존재로 살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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