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영 교수 3강 강의안 - 정결과 거룩

안녕하세요 ! <나침반 바이블>은 오늘도 이한영 교수님과 함께 ‘광야이야기’인 민수기를 살펴봅니다.

오늘은 ‘정결과 거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구약의 복음서’라 불리는 모세오경은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도 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약속의 땅’은 풍요를 줄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를 세워야 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정결한 곳에만 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정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닮길 원하시죠.

레위기에서는 거룩을 유지하기 위해 정결의식이 계속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거룩한 것이 부정하여지고, 정결의식을 통해 다시 거룩해지는 과정이 반복되죠.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완벽하게 해결됩니다.

정결의 완성에 대해 2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제의적 정결  2.윤리적 정결

우리의 삶은 제의적 정결에서 윤리적 정결로까지 확장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광야를 걷는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정결’입니다. 

‘정결’해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시작된 정결이 삶의 행동으로 이어지며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동행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