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강의안 - 제사장 나라 하나님 나라 7Questions - 중간사400년, 사복음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통通박사 조병호의 통通성경 이야기’

<7강 - 제사장 나라 하나님 나라 7Questions - 중간사 400년, 사복음서>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7강의 핵심은 두 개의 질문을 통해 중간사 400년과 사복음서를 살펴보는 것인데요.

중간사 400년은 “왜 유대인은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세네파로 분파되었는가?”라는 질문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신, 구약 사이 ‘중간사 400년’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중간사 400년 기간 중에 유대인의 분파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분파 과정

신, 구약 중간기 : 헬라 제국 통치

⇒ 시리아 헬라 세력 : 유대 핍박

⇒ 마카비 혁명 : 시리아 헬라 세력에 반기

⇒ 하스몬 왕조 : 혁명 후 마카비 세력 중심으로 시작

⇒ 하스몬 왕조의 왕들 : 대제사장과 왕을 겸직

⇒ 알렉산데스 야나이우스 왕 : 율법을 어기고 형수와 결혼

⇒ 하시담(바리새파) 세력 : 알렉산데스 야나이우스 왕의 결혼 반대

⇒ 사두개파 세력 : 왕의 결혼을 반대한 하시딤 세력을 처형

⇒ 그 이후 : 사두개파와 바리새파의 대립 관계 시작

유대인이 각 지파로 분파된 이유는 하나님과 제사장 나라에 대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형식주의에 얽매였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사복음서는 “왜 예수님은 사두개파, 바리새파보다 세리, 창기를 친구로 여기셨는가?”라는

질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사두개파, 바리새파보다 세리와 창기들을 친구로 여기셨는데요.

그 이유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들의 태도였습니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사람들

(1)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들의 태도 :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마음으로 믿지 않고 형식에 얽매임

(2) 예수님의 평가 : 외식하는 자(위선자)로 여기심

* 세리와 창기들

(1)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들의 태도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를 마음으로 믿었음

(2) 예수님의 평가 : 친구로 여기심

예수님이 세리와 창기들을 친구로 여기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마음으로 믿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중간사 400년을 통해 사두개파, 바리새파 등, 유대인의 분파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고,

동시에 사복음서를 통해 왜 예수님께서는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아닌

당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세리와 창기들을 친구로 여기셨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친구로 여기는 사람들은 

신분과 위치에 상관없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마음으로 믿는 자들이었는데요.

7강의 내용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마음으로 믿으며 예수님의 친구된 자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